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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노무현 대통령시대] 주택공약 말말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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등록자서울경제 | 등록일자2002-12-25 | 조회수295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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◆ 분당이나 일산 신도시를 건설해 서울이 공동화 되고 집값이 폭락했다는얘기를 들어본 적이 없다. 집 값 폭락주장은 터무니 없는 억지일 뿐이다.특히 한반도를 중심으로 한 동북아시아가 21세기 세계의 경제중심지로 떠오르고 있는 만큼, 행정수도가 건설되면 수도권은 21세기 동북아 비즈니스중심도시로 발전될 것이다.-12월15일TV 연설-
◆워싱턴이 있다고 뉴욕이 공동화 되지 않는다. 상해와 북경 또한 마찬가지다. 경제수도와 행정수도로 각기 제 역할을 다하고 있는 것이다. 행정수도가 옮긴다고 해서 집값은 절대로 폭락하지 않는다. 오히려 부동산 투기과열이 서서히 진정돼 집 값이 안정될 것이다. 행정수도건설은 수도권 과밀화 해결의 가장 획기적인 방안이다. -12월14일 TV 연설-
◆ '전세대란'이라는 말은 국어사전에서나 찾아볼 수 있도록 전셋값, 집값 딱 붙들어 매겠다. 이를 위해 전ㆍ월세의 합리적인 상한선을 둬 일시적인 폭등이 절대 없도록 하겠다. 또 5년간 250만호의 주택을 공급하고 원가조사 등을 강화, 분양가도 내리도록 하겠다.-12월11일 TV연설-
◆ 수도권 과밀문제는 이미 한계를 넘어선지 오래다. 수도권 경제력 집중과 비대화는 우리경제의 고질인 부동산투기와 엄청난 물류비용 낭비를 초래했다. 수도권의 주택, 교통, 공해문제를 해결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촉진하기 위해서 행정수도건설은 가장 적절한 대안이다. -12월7일 TV연설-
◆ 전체 자산의 총액, 부동산을 합해 투기를 막을 수준에서 덩치가 큰 것은 크게 물리고 작은 것은 작게 물려서 중산층이 부담 안 되도록 하겠다.특히 고가 주택은 전체 주택의 0.5%에 불과한 만큼 세제현실화를 먼저 시행하면서 공정하게 다른 것들을 보완해 가야 한다.-10월16일 YTN토론-
◆ 주택 보급률자체는 무의미하다. 지역별 수급불균형을 개선하면서 '살만한 주거'의 개념이 도입된 주택, 서민을 위한 주택 보급을 늘려야 한다.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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